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라이트(음악가) (문단 편집) === 솔로 활동 === [include(틀:릭 라이트)] 핑크 플로이드가 [[로저 워터스]]의 독주체제가 강화되기 시작했던 시기인 [[1978년]] 첫 솔로 음반 《[[Wet Dream]]》을 발매했다. 차트 성적은 노르웨이 차트 20위, 빌보드 팝음반 차트 203위에 올랐으며, 비슷한 시기 발매 되었던 [[데이비드 길모어]]의 [[David Gilmour(앨범)]]가 영국차트 17위, 미국차트 29위를 기록과 비교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The Wall]] 음반 작업 도중, 워터스에 의해 핑크 플로이드에서 탈퇴당한 이후 라이트는 한동안 그리스에서 요트를 타며 지냈다고 한다. 몇년뒤 1983년 슬슬 음악계로 돌아오겠다고 선포하면서, 영국의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 밴드 패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브 디 해리스와 지(ZEE)라는 일렉트로닉 듀오를 결성했다. 당시 라이트는 핑크 플로이드와는 다른 일렉트로닉한 음악을 하고 싶어했고, 해리스는 10대때 핑크 플로이드의 콘서트에도 찾아갔을 정도로 핑크 플로이드의 팬이었고, 당시 패션을 나온 상태였다. 해리스는 라이트의 하몬드 오르간 연주를 원했으나, 몇 년간 연주 및 작곡을 중단했던 상태였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퀄리티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둘은 당시 최신 디지털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인 [[Fairlight]] CMI에 푹 빠지면서, Fairlight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져 1년뒤 [[1984년]]에 발매된 ZEE의 음반 《[[Identity(1984년 앨범)|Identity]]》는 평론가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상업적으로 완전히 실패했다. 중년나이의 60~70년대 인기 록밴드의 전 멤버가 젊은 1980년대 최신 유행인 신스팝/뉴웨이브 뮤지션과 듀오를 시도했다는 점은 굉장히 파격적이긴 하지만, Identity는 지나치게 Fairlight CMI를 과도하게 사용해 살짝 낡은 분위기를 주는 음반이었다. 심지어 훗날 라이트도 “공개되지 말았어야 했던 실험적인 실수”라고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이후 라이트는 런던, 아테네, 로도스를 오가며 살아간다. 같은 시기 로저 워터스가 핑크 플로이드를 탈퇴하면서, 라이트는 [[A Momentary Lapse of Reason]] 앨범부터 다시 핑크 플로이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법적인 이유로 세션멤버로 활동했지만, 이후 (비록 완벽한 계약적 위치는 아니지만)정식 멤버로 다시 재가입하게 되었다. 1994년 핑크 플로이드의 [[The Division Bell]] 투어 이후, 라이트는 새 솔로 음반 작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라이트는 The Division Bell 앨범을 좋아했지만, 본인이 앨범에 충분히 기여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걸 만회해보고자 솔로 작업에 임했다고.] 프로듀싱은 Division Bell 수록곡 [[Wearing the Inside Out]]에서 가사를 담당했던 앤서니 무어와 공동으로 맡았고, 당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아내 밀리 라이트에게서 영감을 얻어, 우울증을 주제로하는 컨셉 음반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렇게 제작되어 [[1996년]] 발매된 두번째 솔로 음반 《[[Broken China]]》는 평론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영국 차트 61위([[https://www.officialcharts.com/artist/2107/rick-wright/|출처]]), 스위스 차트 39위, 노르웨이 차트 24위, 스웨덴 차트 52위까지 진입했다.([[https://hitparade.ch/album/Rick-Wright/Broken-China-2417|출처]]) [[2008년]] 연주곡으로만 구성된 세번째 솔로 음반을 준비중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현재 미완성된 작업으로 남아있다. 라이트의 사후 한동안 그의 유족들이 허가를 안 해줬는지, 그의 솔로 음반은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들의 솔로 음반중 유일하게 다운로드/스트리밍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2019년]] ZEE의 음반 같은 경우 데이브 해리스가 오랫동안 라이트의 유족들을 설득시킨 끝에 Identity 2019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2023년 7월 28일 리처드 라이트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그의 솔로 데뷔작인 [[Wet Dream]]이 리믹스 & 재발매 되었다. [[킹 크림슨]]등 여러 프로그레시브 록 명반들을 리믹스 해온 뮤지션 [[스티븐 윌슨]]이 리믹스 작업으로 참여했으며, 라이트의 자녀인 갈라 라이트와 제이미 라이트가 아트 디렉션으로 참여했다. [* 라이트의 사위이자(갈라 라이트의 남편) 핑크 플로이드 세션 베이시스트 였던 가이 프랫이 월슨을 갈라 라이트에게 소개 시켜줘 리믹스 작업에 참여 할수 있었다고 한다.] 새로 재발매된 Wet Dream은 스티븐 윌슨의 작업으로 새롭게 작업된 스테레오 및 돌비 & 서라운드 사운드 믹스와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이 포함된 새로운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해당 음반은 발매 직후 영국 차트 34위, 스위스 차트 20위까지 진입하면서 초반에 음반을 발매 했을때 보다 훨씬 높은 주목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